백일이 다 되어가도록 머리숱이 없어서 걱정인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배냇머리를 밀어준다고 모발의 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를 밀어줘서 머리카락이 좀더 자라거나 굵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아기에 따라 머리가 계속 적을 수도 있고 나중에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특성의 차이입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아기들은 원래 머리카락이 잘 빠집니다. 특히 베게가 닿는 뒤통수나 옆머리가 잘 빠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아기가 선천적으로 고관절 탈구가 되어있으면 가랑이를 벌리기 힘들고, 아기의 좌우 다리길이가 다릅니다.
좌우 허벅지의 주름이 극단적인 차이를 보이고, 관절 부분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기는 탈구가 되어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관절도 움직입니다.
▶선천성 고관절탈구
한마디로 선천탈구라 하는데 이것은 대퇴골의 골두와 골반에 있는 탈개가 선천적으로 잘 맞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남아보다 여아에게 많이 보이며 태어나는 즉시 아는 경우가 많고 그 후 검진으로 발견되는 일도 있습니다.
보통 고관절의 개배제한이라 해서 다리 벌어짐 상태가 안 좋아 알게 되나 다리 벌어짐이 안 좋은 아이가 전부 탈구인 것이 아니고 실제로 탈구가 보이지 않는 아이 쪽이 많습니다.
탈구인 경우 다리를 벌리려고 하면 뼈가 관절에 맞물린 소리가 나고 손으로 그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다리를 모아 펴보면 탈구인쪽이 짧은 것이 보통이나, 이것은 다리를 올바로 펴지 않으면 틀리기 쉬우므로 전문의에게 맡기도록 합니다.
의심스러울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탈구 하면 조속히 밴드로 고정을 하거나 깁스로 고정합니다. 심하거나 치료가 늦었을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출처 : 일동맘